편한 사람
2011. 12. 15. 13:40
풀 샷 |
왼쪽으로 당겨치는 풀 샷이 나오면 볼은 계속 왼쪽으로 날아가다 결국결국은 타깃의 왼쪽으로 떨어지고 만다.
볼의 비행궤도로 보면 푸시와 정반대이다.
골프에 드라이버 샷만 있고, ‘푸시’와 ‘풀’을 내는 골퍼가 똑같은 골프 코스에서 하루 종일 함께 플레이한다면 그 두 사람이 100m 이내로 가까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전형적인 풀 샷 골퍼 스윙의 특징을 분석해보면 푸시 골퍼와 정반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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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되는 드라이버 샷은 사실 슬라이스가 되는 드라이버 샷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둘 모두 스윙 궤도가 똑같아서 타격 구간을 통과할 때 클럽헤드가 현저하게 아웃사이드-인의 궤도로 흐른다.
물론 볼의 비행궤도와 최종 결과는 다른데 둘이 차이가 나는 것은 임팩트 때의 클럽페이스 상태 때문이다.
스윙 궤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클럽페이스가 타깃의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볼에 측면회전이 들어가고,
그 결과 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휜다. 풀의 경우엔 클럽페이스가 스윙궤도에 직각을 이루어 그 결과 강력한
타격이 나오며, 풀 샷이 다른 샷보다 종종 더 멀리 날아가는 것은 그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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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타깃의 오른쪽으로 출발시킨다. |
샷을 왼쪽으로 때리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볼을 오른쪽으로 때려보라는 제안은 지나치게 단순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계속되는 풀 샷을 치료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 중 하나로 비행의 초기 단계에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스윙의 목적을 그런 샷을 만들어내는 데 두도록 한다.
이러한 의도를 갖는 것만으로 스윙을 좀더 이상적 궤도로 유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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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Andy의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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