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잘못된 샷을 고치는 6가지 방법
편한 사람
2011. 12. 15. 13:27
낡은 샤프트나 긴 나무막대를 중요 위치에 꽂아주면
완벽한 스윙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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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샷이 자신의 스코어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낡은 샤프트가
실수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잘못된 샷에 맞추어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적절한 연습만 하면 잘못된 스윙궤도는 모두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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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시가 나고 있다면
다운스윙 때 하체가 볼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푸시는 타깃의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샷).
이렇게 되면 임팩트를 향해 움직이는 손의 이동 궤도를 가로막게 되고 그 결과 클럽을 바깥으로
내밀게 된다. 손을 틀어주면 이러한 이동 궤도의 방해를 피해갈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대체로
훅이 나온다.
고치는 법: 샤프트 하나를 바지의 앞쪽 허리띠 고리 두 개에 끼우고 손잡이쪽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해준다. 가슴이 아래쪽으로 향하고 엉덩이가 뒤로 향한 자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연습 스윙을 한다.
그러면 팔의 스윙을 정확히 몸의 앞쪽에서 구사할 수 있다. 옛날 방식으로 스윙을 하면 팔이
샤프트에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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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라이스와 풀이 번갈아 나오고
있다면 클럽헤드가 표적선 바깥에서 안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풀은 타깃의 왼쪽으로 곧장 빗나가는 샷).
고치는 법:
정상적인 준비자세를 갖추고 샤프트를 볼의 뒤쪽 20~30cm, 표적선의 바깥 10~15cm
지점으로 꽂아준다.
샤프트의 각도는 손에 든 클럽의 라이 각도와 똑같이 맞추어준다.
목표는 다운스윙 때 지면 샤프트의 아래쪽으로 스윙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쩔 수 없이 표적선 안쪽에서 볼에 접근해야 한다.
처음에는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겠지만 인사이드아웃의 스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팩트를
통과할 때 클럽의 토가 힐을 지나치도록 해주면 결국 샷이 똑바로 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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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속 슬라이스가 나고 있다면
백스윙 때 몸이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톱단계 때 등의 윗부분이 허리보다 더 타깃 가까이 놓이게 된다.
고치는 법: 샤프트를 볼의 바깥쪽 지면에 꽂고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15도 가량 기울여준다.
백스윙 때 앞으로 숙여준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가슴을 지면 샤프트의 손잡이끝과 일치되도록
이동시켜준다.
이렇게 하면 상체가 정확히 타깃의 반대편으로 기울어지게 되며 그 결과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는
정반대의 몸무게 이동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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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얇은 샷이 나오고 있다면
볼을 향해 다운스윙을 충분히 가파르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거나 다운스윙 때 클럽을
너무 일찍 릴리스해주고 있는 것이다.
고치는 법: 샤프트를 왼발의 앞쪽 15cm 지점에서 옆으로 꽂아 손잡이끝이 타깃의 반대편을
향하도록 해주고 20~30도 각도로 눕혀준다.
지면의 샤프트를 안내삼아 볼에 대해 준비자세를 갖추고 정상적으로 스윙을 한다. 타격구간으로
진입할 때 클럽헤드를 지면 샤프트의 손잡이 앞쪽으로 움직인다.
이는 클럽을 약간 더 가파른 공격 각도로 가져가야 한다는 뜻이다. 클럽헤드가 지면 샤프트의
손잡이 뒤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 스윙이 너무 평탄하게 흐르고 있다는 뜻이며, 그 결과 볼을 얇게
때릴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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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속 볼을 중심에 맞히지 못하는 미스히트가 발생하고 있다면
백스윙 때 몸이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몸과 클럽을 정확한 임팩트 위치로 다시 가져오기가 어렵다.
고치는 법:
정상적으로 준비자세를 잡은 뒤, 샤프트를 오른쪽 발꿈치의 안쪽 바로 옆 지면에 꽂아준다.
샤프트를 기울여 손잡이쪽 끝이 오른쪽 종아리를 누르도록 해준다.
이러한 압력을 유지하면서 백스윙 톱단계까지 스윙을 하면 측면 흔들림을 제거하고 정확한 중심
타격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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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두꺼운 샷이 나오고 있다면
다운스윙 때 엉덩이를 너무 표적 방향으로 측면이동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상체를 타깃 반대편으로 기울여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러면 스윙의 최저점이 볼의 뒤쪽에 형성되며, 그 결과 지면을 먼저 때린 후 볼을 때리게 된다.
고치는 법:
준비자세를 갖추고 샤프트를 왼발의 바로 바깥쪽 지면에 똑바로 꽂아준다.
톱단계에서 왼쪽 엉덩이와 무릎을 동시에 샤프트쪽으로 밀어준 뒤 이어 곧바로 왼쪽으로 틀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계속 옆으로 움직여주면 지면의 샤프트에 부딪히게 되고 결국 샤프트가 타깃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이 연습법은 하체와 스윙의 최저점을 볼의 위치에 고정시켜 두꺼운 샷 대신 정확하게 볼을 페이스
중심에 맞힐 수 있도록 해준다.
출처 : 신앙 * 음악 * 감동글 * 사랑시 * 골프 * 사진 ♡
글쓴이 : an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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