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왼발 내리막 벙커샷

편한 사람 2011. 12. 15. 12:01


‘왼발 내리막 벙커샷’ 내리찍듯이 스윙을

 

가장 까다로운 벙커샷은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지형에서 공을 쳐야 할 때입니다. 벙커 턱이 앞에 있는 데다 볼을 띄울 수도 없는 형편 때문이지요. 벙커 턱은 심리적으로 굉장한 압박감을 줍니다. 높지 않더라도 “저 지점은 넘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퍼 올리는 스윙을 하다가 톱핑을 내서 다시 벙커 샷을 하게 되기 일쑤이지요. 이런 때는 오히려 클럽 페이스를 열지 않고, 내리찍듯 스윙을 해야 벙커를 탈출할 수 있답니다.

단, 클럽은 가장 로프트가 큰 것으로 선택하세요. 어드레스 때는 체중을 왼발 쪽에 조금 더 두고, 스윙을 하는 동안 체중 이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는 테이크 어웨이를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임팩트 때 볼 뒤 5cm 지점을 가격한 후 경사를 따라 클럽 페이스를 쭉 밀어준다는 기분으로 스윙을 하세요. “보기를 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샷을 하면 그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 Andy의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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