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제 sbs에서 첫 방송한 대물 보셨나요?

어제 sbs에서 첫 방송한 대물 보셨나요?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라는 드라마 주재가 저의 호기심을 끌더군요. 처음부터 정신 없이 전개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에 푹 빠졌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   감동적인 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중국영해에서 첩보활동을 하던 한국해군 잠수함의 승조원들을 구하기 위해 미국방문중에 급히 중국으로 날아가 중국주석에게 사실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인점입니다.   극중에서 미, 일, 중, 한국등의 잠수함은 각국의 영해를 침범한 상태에서 첩보활동을 하는데 이것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는 하지만 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심각한 외교적 분쟁이 발생해서 구조를 포기하고 승조원들은 산화하는게 당연한 것으로 나옵니다.   극중에서 중국주석에게 고개를 숙였지만 정말 당당한 고개 숙임이었습니다. 전쟁불사까지 생각하며 한 말 중에서 "더 이상 대한민국에 국가로 부터 버림받는 이는 없어야 한다"는 대목에서 가슴이 울컥한,  정말 저런 대통령을 우리 국민은 기다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신념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라면 "국군포로" "해적에 납치당하고 장기간 억류되는 선원들은 없겠죠. 저런 대통령이 당선 된다면 진정성 없는 "공정사회"가 아닌 진정한 공정사회가 이루어 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저런 대통령이 당선되서 배달민족의 축복이요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오늘 2회로 알고 있는데 한번 보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특히 고현정이 대통령이 된 모습일때 박근혜님의 얼굴이 저절로 오버랩 되면서... 정말 기분 좋았답니다. (아셨죠.!! 오늘저녁...ㅎㅎㅎ)

출처 : 國家와 民族을 ♡하는 老宿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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