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샷 감각을 되살리는 법

편한 사람 2011. 12. 15. 13:49

 

 

{ 샷 감각을 되살리는 법 }

 



 
아이언 샷과 드라이버 샷을 시작으로 퍼팅과 웨지 샷 감각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엘로드 소속 이정헌 프로가 안내한다.

 

< STEP 1 : 아이언 샷의 감각 되살리기 >
오랜만에 클럽을 잡았다면 욕심을 버리고 워밍업부터 시작한다.
봄이 되었다고 해도 초봄에는 날씨가 춥고 옷이 두꺼워 큰 스윙을 하기보다는 3/4으로 작은 스윙을 실시한다.
스윙은 부드럽게 구사하고 큰 근육부터 움직인다.
겨울 동안에는 연습량도 부족하고 몸이 경직되어 있어 임팩트 감각이 무뎌지기 마련이다.
아이언 샷의 임팩트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는 펀치 샷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펀치 샷은 아이언의 임팩트 감각을 살리기에 좋은 연습이다.
펀치 샷을 할 때는 임팩트 시 왼쪽벽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연습한다.
아이언 샷은 숏 아이언을 위주로 연습한다.
몸이 완벽하게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롱 아이언을 연습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숏 아이언을 연습할 때는 손목의 롤링을 부드럽게 하는 연습을 통해 손목의 감각을 되살린다.
손목의 롤링은 아이언 샷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손목의 감각을 되살리는 연습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 STEP 2 :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 늘리기 >

초봄에 라운드를 할 때는 티샷을 하기 전에 주머니에 볼을 1~2개쯤 넣어두어 볼을 소프트하게 만든다.
소프트한 볼이 거리를 내기에 유리하기 때문에 볼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초봄에는 아직까지 페어웨이가 얼어있어 딱딱하기 때문에 고탄도의 볼을 사용하고 티를 높게 꽂고 하이탄도 샷을 구사한다.
딱딱한 땅에서는 볼의 러닝이 있으므로 하이탄도로 볼을 날리는 것이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 STEP 3 : 퍼팅감각 살리기 >

퍼팅은 감각 싸움이다.
한번 잃은 감각은 되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감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퍼팅은 매일 연습해야 한다.
겨울철에도 예외는 아니다. 골프연습장마다 퍼팅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한다.
집에서도 퍼팅연습기를 설치해놓고 시간 날 때마다 스트로크 연습을 한다. 
퍼팅연습장에서 연습할 때는 자신이 임의대로 거리를 정해놓고 연습한다.
또는 2~3인이 모여서 퍼팅 게임을 즐겨보자.
음료수나 간식내기 등의 상품을 정해놓고 하는 것도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퍼팅 게임을 하다보면 스트로크가 신중해지고 실전과 같은 감각이 살아나기 때문에 겨울철 굳어진 퍼팅 감각을 되살리기에는 도움이 된다.

 


< STEP 4 : 웨지 샷 점검하기 >

초봄에는 얼어있는 그린이 많기 때문에 띄우기 보다는 칩샷 위주로 굴리는 것이 유리하다.
무조건 스핀을 먹이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얼어있는 그린에서 볼이 도망갈 수도 있기 때문에 스코어를 잃을 수 있다.
그린 주변에서 샷을 하기 전에는 그린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햇빛이 잘 받은 그린은 부드럽고 그렇지 않은 그린은 딱딱하다는 것을 감안하여 공략해야 한다.
그린의 상태를 감안해서 볼을 떨어트릴 지점을 파악한다.
정확한 칩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3m, 5m, 7m 거리에 볼을 떨어트리는 연습을 한다.
볼을 굴리기 위해서는 볼을 한 개정도 오른발에 놓고 PS나 PW로 샷을 한다.

 

<스크랩>


출처 : ♡ Andy의 서재 ♪♬
글쓴이 : and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