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생크 샷의 해결책

편한 사람 2011. 12. 15. 13:47
문제- 몸과 공의 거리나 너무 가깝다.


피치 샷을 할 때 생기는 생크는 스탠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몸과 공의 거리가 너무 가까울 경우 생크가 발생한다.
물론 스윙 시 체중이 너무 앞쪽으로 쏠려 있어도 그런 현상이 생기며, 임팩트 시 손이 몸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다운스윙이 아웃사이드 인이 되어도 그렇다.



 



 


해결 1.볼과 볼 사이의 간격을 더 멀리 조정해준다
생크란 볼이 클럽페이스의 목(hosel) 부분에 맞아서 볼이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튀어나가는 어이없는 볼을 말하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것이다.
생크가 한번 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나게 되는데, 이럴 때는 신속하게 볼을 클럽 페이스의 중앙이 아닌 토우(toe) 부분으로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서 일단 계속되는 생크를 막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생크를 일으키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피치 샷을 할 때 무심코 평소 때보다 스탠스를 볼에 가까이  설 경우에는 볼이 클럽페이스의 안쪽, 즉 힐 쪽에 맞거나 심지어는 목 부분에 맞아 본의 아니게 생크가 나게 된다.


따라서 다음 샷에서는 어드레스를 하면서 볼과 발 사이의 간격만 더 멀리 조정해주면 더 이상 생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해결 2.체중을 뒤꿈치 쪽으로 옮겨준다.


어드레스 때 스탠스를 정확하게 취했다 할지라도 스윙 도중에 체중이 앞과 뒤로 쏠리게 되면 미스 샷을 유발하게 된다.
어떤 스윙을 막론하고 체중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앞과 뒤로 움직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피치 샷을 할 때도 다운스윙시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상체가 앞으로 따라 나간다면 분명히 볼을 클럽페이스의 정중앙보다 더 힐쪽으로 치게 되고 심하면 호젤(클럽의 목 부분) 쪽에 맞게 되어 생크를 일으킨다.


이때 체중이 발가락 쪽으로 치우쳐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특별히 조심하면 생크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해결3.손을 몸 쪽으로 더 가깝게 끌어당긴다.
30야드 이내의 가까운 거리의 피치 샷을 해야 하는 경우 어드레스를 할 때 풀스윙보다 더 가까이 서서 클럽을 짧게 잡아야 한다.


따라서 몸과 손의 간격도 풀스윙의 어드레스보다 더 가까워지기 마련인데 이 가까워진 간격이 임팩트 순간에 멀어지게 되면 볼이 호젤 부분에 맞게 되어 어김없이 생크가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대부분의 경우는 다운스윙 때 힙이 거의 움직이지 않거나 제자리에서 부드럽게 돌아가야 되는데, 오른쪽 허벅지가 앞으로 나가면서 손을 몸쪽으로 가깝게 끌어 당기지 모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손도 어드레스 때보다 앞으로 나가게 되어 볼을 클럽 헤드의 목 부분으로 치게 된다.
이럴 경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다운스윙 때 힙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손을 몸 가까이 끌어낼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해결4.다운스윙 궤도가 약간 인사이드나 혹은 직후방에서 접근해야 한다.


골프 구력이 어느 정도 있는 골퍼들도 생크는 클럽페이스가 오픈된 상태에서 볼이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보통의 골퍼라면 생크가 일어날 정도로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키면서 볼을 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히려 다운스윙 때 클럽헤드가 밖에서 내려오는 아웃사이드 인 궤도를 그려서 일어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아웃사이드 인으로 내려올때, 손이 몸쪽으로 가까워지면서 볼을 가격하기 때문에 클럽페이스의 정중앙보다 힐쪽에 맞기 쉽다.


이렇게 생기는 생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핑의 다운스윙 궤도가 반드시 약간 인사이드에서 볼에 접근하거나 직후방에서 접근해야만 한다.


 
출처 : ♡ Andy의 서재 ♪♬
글쓴이 : an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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